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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37

하계가 하자신 가족 전체를 가문에서 쫓아낸 사건은 강남 전역에서 이미 비밀이 아니었다. 그러나 닝판이 하자신을 받아들였다는 사실에 칭셰는 궁금했다. 닝판은 하계의 분노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일까?

하지만 이것은 그녀가 고민할 문제가 아니었다. 결국 그녀는 이제 닝판 밑의 한 구성원에 불과했다. 닝판이 어떻게 생각하든, 그것은 닝판의 일이고 그녀와는 큰 관련이 없었다. 그녀가 닝판을 따르기로 선택한 이유는 단지 닝판이 그녀에게 더 깊은 무도의 미래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하자신은 칭셰의 말을 듣고 살짝 미소지었지만, 더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