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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21

"하지만 우리 인원수가 그렇게 많지 않은데, 만약 청사가 그 녀석을 도와준다면, 우리는 아마 상대가 안 될 거예요." 방금 말했던 사람이 다시 입을 열었다.

"음, 그 점은 예상했어. 하지만 우리는 그들이 사는 곳에 매복할 수 있잖아. 그때 청사가 이 녀석을 보호한다 해도, 그저 집까지 데려다 줄 뿐이지. 설마 계속 그의 곁에서 보호할 수는 없을 테니까." 김사걸이 냉소를 지었다.

"선생님 말씀이 옳습니다. 그럼 지금 바로 닝판이라는 녀석이 사는 곳으로 가서 매복할까요?"

김사걸은 이 말을 듣고 살짝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