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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97

닝판과 예슈는 밖으로 나와 번화한 청우헌을 바라보며 눈에 가득 기쁨을 담았다. 이 청우헌은 구리각의 완전한 사업체로, 이런 성취를 이룬 것에 구리각의 각주인 닝판이 어찌 기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지금 이 상황을 보니 청우헌은 확장하지 않으면 안 되겠어!" 닝판은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과 끊임없이 전화를 받으며 예약을 받는 접수대의 직원들을 보며 쓴웃음을 지었다.

누가 지금의 청우헌이 이렇게 인기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겠는가. 처음 청우헌을 설립했을 때는 단지 구리각이 수입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체를 갖기 위함이었는데, 지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