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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53

"아니, 아니, 아니, 네가 왔으니 다행이야. 네가 왔으니 내 조카도 살 길이 있겠지." 수홍저우는 계속 고개를 저으며 옆에 있는 젊은이를 가리키며 말했다. "소개할게. 이쪽은 내 조카 수련홍이야. 보름 전에 막 돌아왔어."

마치 수홍저우의 말을 들은 것처럼, 수련홍이 고개를 돌려 닝판을 보았다. 그를 본 순간, 표정이 급변하더니 격노했다. "역시 너였어! 누가 널 불렀어! 삼촌, 빨리, 빨리 이 녀석을 잡아서 혼내줘요!"

수홍저우는 이 말을 듣자 표정이 변하며 격노한 수련홍에게 소리쳤다. "입 닥쳐!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