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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9

"그가 당신의 구충을 이용해 당신을 추적하는데, 곤륜부는 왜 나를 체포했을까?" 덩잉화가 흑포남을 흘겨보았다.

흑포남은 이 말을 듣자 하하 웃으며 말했다.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당신이 말한 대로, 지난번에 당신의 정로는 고귀한 신분이었고, 이 녀석에게 치료받았죠. 그렇다면 이번에도 분명히 이 녀석을 다시 불러 치료하게 할 겁니다."

"그러나 나도 구충을 기르는 사람이고, 곤륜부 사람들이 정로 안에 구충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반드시 확인하러 갈 테니, 그 녀석은 틀림없이 당신의 정로에서 곤륜부 사람들을 만났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