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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0

방 문 밖에 서서 마음이 좀 놓였다.

대주 이 바보 녀석이 나를 때리려고 그렇게 급했다니?? 내가 어디서 그렇게 매력적인지 모르겠어!

"씨발 이위!! 문 열어라!!"

헐, 이렇게 건방져!? 내가 안에 가둬놨는데도 잘난 척이야?

"멍청한 새끼, 나와 봐! 개자식, 감히 내 앞길을 막아?"

문을 세게 발로 차서 대주에게 도발하는 의미로 삼았다. 어차피 지금 안에 있어봤자 나올 수 없으니까.

"이위, 네가 문 안 열면, 우리가 왕자치를 범할 거야!!"

왕자치를 범한다고!? 이것도 나한테 협박이라고?? 웃기네.

안에 있는 대주를 무시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