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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

"날 건드릴 수 있다는 말은 정말 나를 높이 평가하는군. 내 눈에는 날 건드릴 엄두도 못 내는 사람이 없어."

마이쯔는 눈을 부릅뜨며 양톈을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

마이쯔가 입을 열자 장양도 나서서 허세를 부렸다.

"리웨이, 넌 이제 진짜 허세 부리는 법을 배웠구나? 어떤 일에는 허세를 부릴 수 없다는 걸 모르니?"

"마이쯔, 넌 이제 진짜 쎄졌구나!" 샤오류가 뒤에서 걸어와 끼어들었다. "어때? 남링에서 고1 보스 노릇한다고 법도 없이 행동해? 누구든 건드릴 수 있다고 생각해?"

샤오류가 나타나자 마이쯔의 얼굴이 살짝 떨리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