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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972

"조건이라는 말을 하니까, 장칭웨이의 얼굴이 다시 어두워졌다. "젠창, 그때 그 회사는 우리가 함께 일궈낸 거였는데, 지금 어떻게 네 것이 됐는지 우린 둘 다 잘 알잖아.

예전 일은 더 이상 말하고 싶지 않아. 지금은 네가 이 프로젝트에 투자자로 참여했으면 해."

"내 조건도 말했잖아. 네가 동의하면 죽을 힘을 다해서라도 그 돈을 마련할게." 왕젠창이 말했다.

"젠창, 너무 심하게 굴지 마." 장칭웨이가 분노에 찬 눈으로 왕젠창을 바라봤다.

"네가 이 일에 대해 말해줬을 때, 나도 사람을 시켜 조사해봤어. 하지만 사업은 사업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