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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966

장샤오레이는 미간을 찌푸리며 린링링을 바라보았다. "내가 묻고 있는데 들리지 않아? 또 뭐 하러 왔어? 또 쫓아내버릴까 봐?"

마지막 요리를 담아내며 계속 미소를 짓고 있던 린링링은 요리를 식탁에 내려놓으며 말했다. "빨리 손 씻어, 이제 밥 먹자."

린링링이 부엌에서 나와 장샤오레이와 스쳐 지나갈 때, 장샤오레이는 그녀의 팔을 확 잡아당겨 자신 앞에 세웠다.

장샤오레이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린링링은 미처 대비하지 못해 접시를 놓쳐 바닥에 떨어뜨렸고, 접시는 산산조각이 나며 바닥이 엉망이 되었다.

장샤오레이는 그녀를 뚫어지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