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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85

송방옥은 오늘 밤 너무나 적극적이고 열정적이었다. 내가 깊숙이 들어간 지 얼마 되지 않아 송방옥은 이미 광란의 상태에 빠져 있었다. 그녀의 외침은 너무나 거침없고 관능적이었다. 오랫동안 억눌러왔던 감정을 분출하는 송방옥의 모습은 그토록 시원하고 거리낌이 없었다.

그녀의 거의 방종에 가까운 신음소리는 옆방의 장칭웨이가 분명히 들었을 것이다. 이렇게 관능적이고 큰 소리라면, 지금 그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 모르겠다.

지금 송방옥은 침대 위에서 무릎을 꿇고 엎드린 자세로 내게 깊숙이 뒤에서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녀는 두 손으로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