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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69

"과장 안 하고, 날이 밝자마자 침실이 훤히 다 보일 거예요. 맞은편에 그 변태 훔쳐보는 사람도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저는 당신 아내고, 더 나아가 당신의 보물이에요. 당신을 그리워하는 저를 다른 남자가 보는 걸 원치 않잖아요." 아내가 말을 마친 후, 이제 사랑을 나눈 뒤라 오픈 팬티와 스타킹을 다시 입기가 민망해서, 평소 입던 속옷만 입고 잠옷을 걸친 다음 침대에 누워 나를 안았다.

"맞아, 내 아내이자 내 보물이지." 내가 복잡한 심정으로 한마디 했다.

아내와 서로 안은 채 침대 옆 램프를 끄고 잠을 청했다.

우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