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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77

내 마음속의 거대한 자극이 계속해서 밀려왔다. 침대 옆에 서서 두 손으로 아내의 아름다운 엉덩이를 탐닉하듯 어루만지다가 아내의 몸을 향해 허리를 들이밀어 삽입했다.

부부교환 게임에 참여하기 전까지, 나는 아내에게 남편으로서의 의무를 다해왔지만 사실 그다지 흥분되지는 않았다.

심지어 아내가 상처받지 않도록 흥분한 척 연기하기도 했다.

실제로 부부교환 게임을 접하고 경험해 본 후에야 진정한 열정을 다시 찾게 되었다. 특히 아내와 관계할 때면 다른 남자가 내 아내를 범하는 상상을 하곤 했다.

하지만 오늘 밤은 모든 것이 달랐다. 음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