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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66

"조련이 말하며 고개를 숙이고 급히 문 쪽으로 걸어갔다.

류제는 조련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깊은 생각에 잠겼다.

바로 그때, 그의 전화가 갑자기 울렸다.

류제가 전화를 들어 확인해보니 한홍봉이었다.

그는 잠시 생각하더니 바로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형제, 지금 어디 있어?" 한홍봉이 웃으며 물었다.

"헬스센터에 있어."

"이렇게 늦게까지 일하고 있다니, 너무 몸을 혹사하는 거 아냐? 이러지 말고 내가 가서 널 데리고 나가서 우리 좀 제대로 쉬어보자."

"괜찮아, 나 아직 할 일이..." 류제가 말을 채 끝내기도 전에 한홍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