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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61

"류제는 린샤오시를 바라보며 진지한 표정을 지었다.

"가, 누가 너한테 돈을 준다고? 내가 바보냐? 난 그저 네 피트니스 센터의 전망이 좋아 보여서 투자하려는 것뿐이야. 그러면 마치 오리 한 마리를 키우는 것처럼 계속해서 오리알을 얻을 수 있잖아."

"너야말로 오리지! 아, 아니, 너는 오리가 아니야." 류제는 지금 '오리'라는 단어를 듣는 것조차 두려웠지만, 말이 튀어나온 후에야 좀 적절하지 않다고 느껴 급히 말을 바꿨다.

"오리 얘기는 그만하고, 내 제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린샤오시는 류제를 바라보며 싱글벙글 웃으며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