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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56

"장 누나."

류제가 부르고는 급히 맞이하러 나갔다. "장 누나, 어떻게 오셨어요?"

장 누나가 살짝 미소지었다. "내가 너 응원하러 왔지. 이 피트니스 센터에서 네가 또 매니저가 됐다고 들었는데, 내가 안 올 수 있겠어?"

장 누나는 말하면서 빨간 봉투를 꺼내 류제에게 건넸다. "류제야, 이건 누나의 축하 선물이야."

류제는 빨간 봉투의 두께를 보니 천 위안 정도 되는 것 같았다. 금액이 크지 않아서 류제도 사양하지 않고 바로 받았다. "고마워요, 장 누나. 마침 점심시간인데, 같이 식사하러 갈까요?"

장 누나는 고개를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