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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30

임윤은 한 손을 내밀어 바로 류제의 손을 잡았다.

류제의 몸이 순간 굳어졌다.

임윤은 양손을 뻗어 자신의 브래지어를 벗어던졌고, 그 풍만한 가슴이 한순간에 튀어나와 류제 앞에서 탱글탱글 흔들렸다.

"안 돼, 임윤, 너 아직 임신 중이잖아!" 류제는 겨우 핑계를 찾아내며 손을 뻗어 임윤을 밀어내려 했다.

"괜찮아, 우리 살살하면 돼." 임윤이 말하며 류제의 손을 잡아 자신의 풍만한 가슴 위에 바로 얹었다.

류제는 순간 굳어버렸다.

임윤은 손을 뻗어 류제의 셔츠 단추를 풀고 셔츠를 벗겼다. 그녀의 혀가 류제의 목을 따라 아래로 내려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