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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56

"류제, 저 물고기 좀 봐. 멍청하게 생긴 게 너랑 닮지 않았어?"라고 린샤오시가 어리석게 이리저리 헤엄치는 큰 머리 물고기를 가리키며 히죽히죽 웃으며 말했다.

"닮았어."라고 류제는 솔직하게 대답했지만, 곧바로 덧붙였다. "샤오시, 뒤에 있는 저 초록 거북이 너랑 닮지 않았어?"

"너야말로 초록 거북이지."라고 린샤오시가 류제를 흘겨보았다.

"켁켁, 남자를 거북이라고 하면 안 되는데, 특히 초록 거북이는."이라며 류제가 심하게 기침을 했다.

"킥킥..."린샤오시는 웃느라 허리를 펼 수 없을 정도였다.

예전에 류제와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