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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88

류제는 뒤돌아 임윤을 바라보며 물었다. "네 아버지는 보통 귀중품을 어디에 보관하시니?"

류제는 임윤을 바라보며 초조하게 물었다.

"저기요." 임윤은 손을 들어 벽 모퉁이에 있는 금고를 가리켰다.

류제는 보자마자 눈이 번쩍 빛났다.

그는 임겸의 허리띠에서 열쇠를 꺼내 금고 앞으로 가서 계속해서 열쇠를 시도해 보았고, 마침내 금고의 열쇠를 찾았다.

하지만 류제가 열쇠를 돌렸을 때, 금고는 전혀 반응이 없었다. 그제서야 그는 금고에 비밀번호 잠금장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류제는 임겸의 조상을 욕하고 싶을 정도로 화가 났다. 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