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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6

"당장 꺼져. 다시는 널 보고 싶지 않아. 꺼져."

류제는 린윈에게 완전히 화가 났다. 그는 이렇게 뻔뻔하고 억지를 부리는 사람을 처음 봤다.

주몽쉐 때문이 아니었다면, 그는 정말로 그녀를 죽이고 싶을 정도였다.

"류제, 후회하지 마."

린윈은 발을 동동 구르더니 돌아서서 차에 올랐다.

류제는 마치 듣지 못한 것처럼 린샤오시 곁으로 다가가 그녀의 손을 잡고 걱정스럽게 물었다.

"샤오시, 괜찮아?"

린샤오시는 눈이 빨갛게 된 채로 대답했다.

"류제, 난 괜찮아."

"무슨 괜찮아, 오빠가 조금만 늦게 왔더라면, 그 짐승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