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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728

초국풍은 먼저 각 회사의 상황을 보고하도록 했다. 일부 자회사는 들어본 적이 있지만, 이 임원들은 모두 낯선 사람들이었다. 나는 그저 진지한 척 열심히 듣는 시늉만 했다.

그런 다음 그는 모든 사람 앞에서 나를 소개했다.

"이번에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 분은 이가(宜家) 회사의 새 사장 양천입니다. 그의 도움이 없었다면, 우리 국풍 그룹은 이번 위기를 극복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도씨(陶氏)를 타격하는 것은 꿈도 꾸지 못했을 겁니다. 양천 사장, 먼저 자기소개 좀 해 주시겠습니까?" 초국풍이 웃으며 말했다.

나는 잠시 멍해졌다.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