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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545

"빵을 두 입에 꿀꺽 삼켰더니 목이 막힐 뻔했어. 다행히 두유를 한 모금 마셔서 간신히 숨을 돌릴 수 있었어.

"좋아, 그럼 그렇게 하자. 이것들 다 먹으면 데려갈게." 중년 경찰이 입술을 삐죽거리며 말했다.

내가 빵을 다 먹자 중년 경찰은 두 명의 경찰에게 나를 데려가게 했다.

경찰차를 타고 한 시간 넘게 가니 약간 낡은 구치소가 보였다.

구치소의 이름은 북교 구치소였다.

안은 경비가 삼엄했고, 보초를 서는 교도관들은 모두 완전 무장하고 실탄을 장전한 채였다.

경찰은 나를 구치소 안으로 데려가 두 명의 교도관에게 인계했고, 수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