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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3

소녀가 무심하게 말했다. "그건 지금 없어요. 하지만 해결하기 쉬워요. 그냥 세 개 사서 세 겹으로 끼우면 돼요."

류제는 몸이 휘청거렸다. 속으로 생각했다. '그럼 난 아무 느낌도 없겠네. 이 점원, 정말 얄미워.'

그는 참고 다시 물었다. "저기요, 여기 큰 사이즈 있나요?" 류제는 얼굴을 붉히며 물었다.

소녀는 류제를 한번 쳐다보더니 카운터에서 특대형 제품 한 상자를 꺼내 류제 앞에 던졌다.

류제는 설명서를 보니 길이 15~25cm에 적합하다고 되어 있었다.

이건 분명히 자신에게 맞지 않았다.

그는 말을 더듬으며 말했다.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