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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04

이 말을 듣고 샤오 매니저는 크게 기뻐했다. "마침 면접 볼 사람이 없어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네 친구라면 전화해서 이력서 가지고 오라고 해. 가능하면 오늘 오후에 왔으면 좋겠어."

나는 서둘러 고개를 끄덕이며 좋다고 대답하고, 샤오 매니저 앞에서 형수에게 전화를 걸어 이 좋은 소식을 알렸다.

형수도 무척 기뻐하며 면접 시간과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해 물었다.

전화를 끊자 샤오 매니저가 미소 지으며 말했다. "그 회계사가 네 형수님이신가?"

나는 쑥스럽게 고개를 끄덕였다.

"괜찮아, 가족이면 더 좋지. 너희가 함께 회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