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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01

"그 여자는 좋은 사람이 아니야, 그녀를 믿지 마."라고 송팡위는 눈물을 머금은 채 분노에 찬 눈으로 린링링을 바라보았다.

이 한마디에 장샤오레이는 다시 그녀에게 소리쳤다. "조용히 해! 그날 너 스와핑할 때, 네가 창녀처럼 적극적으로 다른 남자의 그것을 빨았잖아.

송팡위, 네가 생각해봐. 이 몇 년 동안 나한테 그런 적 있어? 내가 너한테 몇 번이나 부탁했는데 고개 젓는 것 말고 뭘 했어? 결과는? 결과적으로 자기 남편한테는 안 해주면서 다른 남자한테는 적극적으로 해줬잖아. 너 도대체 얼마나 음란한 거야? 네가 왜 이렇게 됐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