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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0

유제는 말문이 막혔다. 쥐를 문신으로 새긴 사람을 처음 봤기 때문이었다.

교련은 두 사람을 바라보며 웃으면서 소개했다. "쥐 형, 산닭 형, 소개해 드릴게요. 이분은 제 은인이신 유제예요. 오빠가 저더러 이분을 데리고 독랑 형한테 가라고 했어요."

두 사람은 이 말을 듣자 유제를 바라보는 표정이 한결 부드러워졌다. "좋아, 우리 련이 동생의 은인이라면 우리의 은인이지. 자, 독랑 형을 만나러 가자."

유제는 두 사람에게 미소를 지으며 그들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갔다.

네 사람은 2층 가장 안쪽에 있는 방에 도착해 문을 두드렸다.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