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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2

"좋아, 아프지 않으면 다행이야. 형이 먼저 나갈게."

이승은 더 이상 쳐다볼 수 없었다. 쉬칭의 모습이 너무 유혹적이었다. 특히 그가 격렬하게 빨아낸 후, 그녀의 예쁜 얼굴은 붉게 물들었고, 온몸의 피부도 붉은 기운을 발산하고 있었다. 특히 그 두 개의 하얀 부분은 이미 젖어 있었다.

방금 쉬칭이 낸 두 번의 소리는 너무 매혹적이었다. 자신의 키스로 그녀가 느낌을 받은 것일까?

이승은 자신의 뻔뻔함을 속으로 욕했다. 어떻게 이런 상황에서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는지, 하지만 마음 속으로는 알 수 없는 흥분을 느꼈다.

샤워실 문을 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