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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01

이승은 어떻게 이런 초보자에게 맞을 수 있을까? 그는 발을 살짝 움직여 상대방의 공격을 피한 다음, 재빨리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 태산처럼 밀어붙이는 기술로 젊은 두목을 날려버렸다.

웅대와 웅이는 이를 보고 크게 놀라 이승에게 시비를 걸 용기가 사라졌고, 급히 앞으로 나아가 좌우에서 젊은 두목을 부축해 일으켰다.

웅대가 권유했다. "강자 형, 오늘은 그냥 넘어가는 게 어떨까요? 이 노인네가 너무 강해요. 우리 셋 다 그의 상대가 안 돼요!"

"밖에서는 나를 두목이라고 부르라고 했잖아!"

젊은 두목은 두 사람의 손을 뿌리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