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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01

송메이는 재빨리 상의를 끌어내렸고, 거의 노출된 상체를 보며 리양의 피가 끓어올랐다. 그는 마지막 이성을 붙잡으며 말했다. "네가 언니가 어디 있는지 모른다면, 난 이만 가볼게."

그런데 송메이는 양팔을 벌려 그의 길을 막았다. 그녀의 가슴에 있는 유혹적인 골짜기에 리양의 시선이 빨려들었고, 그가 침을 삼키는 것을 보자 송메이는 풍만한 가슴의 단추를 풀며 요염하게 말했다. "형부, 날 기분 좋게 해주면, 언니가 어디 있는지 알려줄게."

리양은 여자의 둥글고 풍만한 가슴을 뚫어지게 바라보며 쉰 목소리로 말했다. "네가 언니가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