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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35

이 날부터 우 노인은 잠을 잘 때 문을 일부러 안쪽에서 잠가 두었다. 며느리가 다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였다.

우 누나도 정말 약속을 지켰다. 밤중에 다시는 시아버지 방에 가지 않았고, 남편이 부상을 입은 후에는 그녀의 왕성한 욕망을 참을 수밖에 없었다.

이런 생활이 3일 동안 지속되었다. 우 누나는 남편의 상태가 거의 좋아진 것을 보고, 밤에 잠자리에 들 때 그에게 애정 행위를 요구했다.

우장도 남편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고 싶어 그녀와 친밀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내가 형과 몰래 관계를 가진 일이 떠올라 매우 역겹게 느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