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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97

우천은 그녀를 침대에 조심스럽게 내려놓고, 즉시 자신의 옷을 벗었다. 그의 벌거벗은 몸이 그녀에게 다가가려 하자, 송결은 몸을 일으켜 저항하려 했지만, 그녀의 힘은 남자의 힘에 비할 바가 못 되었다.

그의 큰 손이 그녀의 손목을 붙잡고 약간의 힘만 가해도 그녀를 침대에 고정시켰다. 마치 도살될 양처럼 침대에 누워 꼼짝할 수 없었다.

우천은 한 손을 풀어 서툴게 여자의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점점 드러나는 여자의 눈부시게 하얗고 둥근 피부를 보자 그의 피가 끓어올라 입가에 침까지 흘렸다. 예전에 형수가 목욕하는 것을 몰래 본 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