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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50

친카이가 가오량을 집으로 데려다주었다. 집에 들어서자마자, 집안의 엉망진창한 모습에 가오량은 다시 한번 분노가 치밀었다.

친카이는 어지러운 집을 보며 말했다. "가오 형, 이게 어떻게 된 일이에요? 마치 적군이 마을에 들어온 것 같네요."

가오량은 가슴속의 분노를 억누르며 말했다. "얼마 전에 도둑이 들어와서 이렇게 된 거야."

친카이는 속으로 오랫동안 기뻐했다. 이 집이 지금 이 모양이 된 것은 자신의 공로도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다른 공로자인 송메이는 병원에서 며칠 누워 있다가 거의 나아서 오늘 퇴원했다.

리양은 송메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