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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39

고량이 힘없이 소파에 주저앉았을 때, 눈에 띄게 거슬리는 웃는 얼굴이 그의 눈에 들어왔다. 그것은 도둑이 남긴 것이었다!

너무 건방지군! 고량은 어떤 개자식이 이런 짓을 했는지 확인해 보고 싶었다!

바로 그때, 고량의 초인종이 울렸다. 집주인이 왔다.

"고량 씨, 이 기간 동안 아파트 단지의 모든 감시 시스템이 마비되었어요. 귀중품을 잘 보관해 두세요." 집주인이 친절하게 조언했지만, 고량의 무서운 표정을 보고는 더 이상 머물지 않고 말을 마치자마자 떠났다.

집주인의 말은 고량의 마지막 희망마저 꺾어버렸다! 고량은 마치 하늘에서 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