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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60

"도대체 무슨 일이야, 쉬안야, 무슨 일이 있으면 말해봐. 이렇게 말하지 않으면 나는 그저 걱정만 하고 아무 도움도 줄 수 없잖아!" 장샤오창이 초조하게 말했다.

장쉬안야는 고개를 들어 장샤오창을 한번 쳐다보고는 더 크게 울기 시작했다. "내 보물아, 도대체 무슨 일이야!" 장샤오창은 머리를 벽에 부딪칠 정도로 조바심이 났지만, 장쉬안야는 한마디도 하지 않고 계속 울기만 했다.

장샤오창이 거의 무너질 지경이 되었을 때, 장쉬안야의 입에서 마침내 몇 마디가 튀어나왔다. "장샤오창, 넌 그냥 개자식이야!"

"내가 어째서 개자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