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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74

왕샤오톈은 장샤오창의 이런 행동에 깊은 무력감을 느꼈다. 자신의 제자가 어쩜 이렇게 바보 같은지, 정말 감성지수가 너무 낮았다. 소첸이 그에게 화를 내는 것도 당연했다.

"샤오창, 빨리 들어가서 소첸을 달래!" 왕샤오톈이 장샤오창에게 소리쳤고, 옆에 있던 류옌도 그에게 수첸을 달래라고 했다.

장샤오창은 할 수 없이 수첸을 달래러 갔다. 방에 들어가자마자 베개가 그의 얼굴에 날아왔다. 장샤오창은 미안한 표정으로 수첸 앞에 무릎을 꿇고, 모든 좋은 말을 다 하며 자신의 어리석은 행동을 용서해 달라고 빌었다.

수첸은 장샤오창에 대한 호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