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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22

그러고 나서 그녀는 내 목을 감싸고 미친 듯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움직이면서 동시에 흥분된 소리를 내고 있었다.

게다가 린샤오란은 자오하이옌을 도전적인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방금 자오하이옌이 그녀의 자존심을 완전히 부숴버릴 뻔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린샤오란도 자존심 같은 것은 내려놓기로 했다. 어차피 이미 나에게 처녀를 잃었으니, 차라리 이대로 계속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

즐겁게 하든 즐겁지 않게 하든 어차피 하는 것, 자신이 왜 좀 더 즐겁게 느끼면 안 되는 걸까?

사실, 나와 함께할 때 그녀는 정말 즐거움을 느꼈고, 점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