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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79

귀곡랑호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오전 10시였다. 일행은 차에서 내려 표를 구입한 후, 직원들의 장황한 설명을 듣고 나서야 입장할 준비를 했다.

귀곡랑호 안에는 다양한 공포 요소가 있다고 한다. 동양의 공포 요소뿐만 아니라 서양의 공포 요소도 있으며, 심지어 태국 공포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것들까지 재현해 놓았다고 한다.

심지어 입장하기 전에 심장 질환이 없다는 보증서까지 서명해야 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대부분 홍보용 문구일 뿐이다. 요즘 사람들은 이미 다양한 공포 영화의 세례를 받았다.

특히 일본과 한국 영화는 그 공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