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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54

"안 돼, 먼저 샤워부터 해요!" 장샤오한이 교태를 부리며 말했다.

말을 하는 순간에도, 그녀의 시선은 내 아래쪽 물건에서 떨어지지 않았다. 방금 처음으로 그것의 전체 모습을 봤을 때, 그녀는 놀라서 몇 초 동안 반응을 하지 못했다.

어떻게 이렇게 큰 물건이 있을 수 있지? 이건 영화에 나오는 서양인이나 심지어 흑인들도 이렇게 크지 않을 텐데?

전에 장샤오한은 광저우에 가볼까 하는 상상을 했었다. 그곳에는 흑인들이 많아서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이제 그녀는 마침내 소원을 이루었고, 심지어 이전에 상상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