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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82

여전히 혀를 내두르게 하는 그 크기, 자신을 황홀하게 만들 수 있는 그 크기!

왕샤오톈은 잠시 멍해졌다가, 곧 무슨 일인지 깨닫고 쓴웃음을 지으며 리리를 살짝 밀어내며 말했다. "리리, 그러지 마. 방금 봤잖아, 난 방금 류옌과 끝냈는데..."

"흥! 날 속이려고 하지 마! 네 그 몸은, 한 번 했다고 해도 모자라, 밤새도록 해도 여전히 힘이 넘칠 거라고!" 리리는 매우 불만스럽게 입을 삐죽이며 말했다. "어때? 내가 예쁘지 않아서, 매력적이지 않아서 마음에 들지 않는 거야?"

"아니야... 너도 정말 아름다운 여자야." 왕샤오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