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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75

왕샤오티엔이 무엇을 발견했는지, 급히 류옌의 입술을 막아 그녀가 보지 못하게 했다.

류옌은 곧 왕샤오티엔의 키스에 빠져들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잊어버렸다.

왕샤오티엔도 마음속으로 안도했다. 만약 류옌이 리리라는 욕망 넘치는 여자가 문 밖에 서서 그런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을 봤다면, 그녀는 분명히 화를 냈을 테니까!

리리의 마음은 너무나 흥분되었다. 그녀는 류옌이 자신을 보는 것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았고, 오히려 그녀가 와서 보기를 바랐다.

그녀의 손가락은 이미 극한에 도달했고, 은밀한 곳의 민감한 부분도 자극으로 충혈되었다!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