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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57

솔직히 말해서, 저우팅이 양고기를 먹는 모습은 정말 예뻤다. 동그랗고 하얀 얼굴 가운데로 붉고 기름진 양꼬치를 가로로 물고, 하얀 이로 한 입 베어 물자 양고기의 기름과 고추가 입술에 묻어 붉고 반짝이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움의 극치였다.

남자라면 누구나 그녀의 작은 입술을 한 번 깨물어보고 싶을 것이다. 그 맛은 양꼬치의 양고기보다 훨씬 더 부드럽고 향기로울 것이 분명했다.

"저우 미녀, 좀 더 명확하게 말해줄래? 난 이해가 안 되는데, 네 말은 무슨 뜻이야?"

"어머, 이 지능으로 대학은 뒷문으로 들어갔어, 아니면 돈 주고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