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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3

이런 상황에서 나는 그의 결정을 칭찬할 수 없었고, 더군다나 그에게 내가 그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할 수도 없었다.

게다가 나는 그의 일기를 봤기 때문에, 그가 늘 나와 원루위 사이에 그런 일이 있었다고 의심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만약 이때 그의 말에 동의한다면, 내가 그의 이혼을 바라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나는 억지로 웃으며 말했다. "형, 제 생각에는 형수님이 그렇게 무정한 사람이 아닌 것 같아요. 아마 그녀는 형과 이혼하지 않을 거예요."

"알아, 바로 그렇기 때문에 내가 이기적이어선 안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