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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974

모든 것이 침묵 속에 있었고, 청룡만의 물결이 점차 일기 시작하더니 거친 파도로 변해 해안을 때리며 눈송이처럼 물보라를 일으켰다...

린샤오타오와 오우양칭은 즐거움을 느끼는 동시에 쌍수 비결을 운행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주변에는 여전히 영기가 몰려와 체내를 순환했지만, 효과는 어젯밤 첫 번째 때보다 훨씬 떨어지는 것 같았다. 두 사람 모두 마음속으로 의심했다. 혹시 첫 번째 때만 특별히 효과가 좋고, 그 이후에는 효과가 크게 감소하는 것일까?

린샤오타오와 오우양칭은 그럴 가능성이 크다고 느꼈다. 그렇지 않다면 매번 쌍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