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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48

백설상의 집에 도착한 린샤오타오는 집 안을 향해 소리쳤다. "설상 누나, 집에 있어요?"

몇 번이나 부른 후에야 백설상이 마침내 나왔다. 그녀는 담장 문을 열고 린샤오타오가 온 것을 보자 즉시 화가 났다. "이 바보야, 아침부터 여기서 뭘 소리치고 있는 거야, 죽고 싶어? 당장 꺼져, 안 그러면 때려죽일 거야!"

린샤오타오는 백설상의 성격이 이렇게 불같을 줄 몰랐다. 만나자마자 욕을 하다니, 생리 중인가?

린샤오타오가 반응하기도 전에 백설상은 이미 문을 닫으려 했다.

린샤오타오는 급히 말했다. "잠... 잠깐만요!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