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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19

혈앵속은 부끄러움에 쥐구멍이라도 찾고 싶을 지경이었다.

"됐어, 더 말하지 마. 우리 결투하자!" 혈앵속이 말했다.

"언니, 당신은 린샤오타오와 그런 사이가 됐는데, 우리가 무슨 결투를 해? 나는 린샤오타오와 친구고, 이제 우리는 한 가족이야. 결투를 하고 싶다면, 린샤오타오와 너희들의 미완성된 그런 결투나 마저 하세요. 난 먼저 갈게, 방해하지 않을게." 오우양칭은 말을 마치고 돌아서서 가려고 했다.

린샤오타오는 오우양칭이 가려는 것을 보고 초조하게 소리쳤다. "잠깐만, 가지 마!"

오우양칭이 가버리면, 그는 혈앵속의 상대가 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