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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74

"장샤오후가 경비를 서고 있는 두 명의 군인에게 말했다. 그는 현과 시의 아첨꾼들이 자신이 이 현에 왔다는 것을 알면 분명히 아부하러 올 것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들이 들어와 자신을 방해하는 것을 원치 않았다.

"네!" 두 명의 군인이 대답한 후, 밖으로 나가 경비를 섰다.

과연, 두 군인이 대문 밖에 서자마자, 현과 시의 여러 지도자들이 대문 앞에 도착해 장샤오후를 만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우리 지휘관이 명령하셨습니다. 이 비상시국에 누구도 들어와 그를 방해해서는 안 됩니다. 모두 돌아가십시오." 경비병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