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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05

"아직 마셔야 해? 난 더 이상 못 마시겠어, 마시기 싫어." 린칭청은 고개도 들지 않고 중얼거렸다.

"마지막 한 잔만, 이 한 잔만 마시면 정말 그만 마실게." 린샤오타오가 말했다.

"알았어, 마실게... 마실게..." 린칭청은 고개를 들고 '약'이 들어간 술잔을 들어 단숨에 마셨다.

류샤오비에는 린칭청이 약이 든 술을 마신 것을 보고 마침내 안심했다.

"술은 다 마셨어, 이제 돌아가도 되지?" 린칭청이 물었다.

"그래, 지금 가자." 린샤오타오는 말을 마치고 린칭청을 부축해 일으켰다.

그리고 세 사람은 길가로 나가 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