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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97

이 녀석... 신경이 이미 둔해져서 약으로도 고칠 수 없는 지경이네.

칭청 바에서 멀지 않은 한 바베큐 포장마차에서, 린샤오타오, 린칭청 그리고 류샤오비에 세 사람이 한 테이블에 둘러앉아, 많은 음식을 주문했다. 린샤오타오는 계속해서 자신의 입에 음식을 넣으면서도 쉬지 않고 린칭청 앞의 접시에 각종 음식을 집어 넣어주고 있었다.

"칭청, 이 게살 국수 맛있어, 한번 맛봐."

"음, 이 꼬치도 양념이 잘 배어 있어, 자, 너도 먹어."

"츳츳, 이 치킨 윙은..."

린샤오타오가 무엇을 집어주든, 린칭청은 미소로 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