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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2

린시시도 사실은 배가 고프고 군침이 돌아서 한 번 배불리 먹고 싶었기 때문에, 린샤오타오를 따라갔다.

린시시를 놀라게 한 것은, 린샤오타오가 전에는 항상 의식주를 모두 다른 사람에게 의존했는데, 오늘은 어떻게 요리를 할 줄 알게 되었을까? 그녀는 원래 자신이 요리를 하고 린샤오타오가 도와주길 바랐는데, 린샤오타오는 마치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는 것 같았고, 심지어 요령도 있어서 마치 전문 요리사 같았다. 오히려 그녀 자신이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했다.

이것은 린시시를 매우 놀라게 했다.

"샤오타오, 네가 요리를 할 줄 알면서도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