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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4

임시시는 두 무(亩)의 수박밭을 가꾸고 있었다. 지금이 바로 수박이 익을 때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수박밭에 가서 수박을 따서 내일 아침 일찍 읍내에 가져가 팔 준비를 했다.

평소에는 일을 하지 않던 임샤오타오도 처음으로 함께 일을 도우러 갔고, 매우 진지하고 열심히 일했다. 이것은 임시시에게 또 한 번 놀라움과 의외였다. 이 바보 같던 동생이 취안청에서 돌아온 후 정말 부지런하고 사리분별을 하게 되었다!

마지막 한 짐의 수박을 고를 때, 임샤오타오가 임시시에게 말했다. "누나, 먼저 집에 가. 이 수박은 내가 가져갈게."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