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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35

그러나 오양칭은 이미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좌우 손에 든 총으로 양쪽 복도를 겨냥하고, 양쪽에서 사람들이 몸을 드러내자마자 그녀는 먼저 사격하여 그들을 쓰러뜨렸다.

좌우 동시에 사격하는 이런 고난도 기술은 보통 사람이 해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다행히 오양칭은 보통 사람이 아니었다. 혼자서 두 방향의 적을 상대하면서도 위기를 무사히 넘길 수 있었다.

잠시 더 교전한 후, 오양칭과 한빙은 갑자기 둘 다 총알이 떨어졌다.

"빨리 룸으로 후퇴해!" 오양칭이 말했다.

한빙은 명령을 듣고 즉시 룸으로 달려갔다.

오양칭은 먼저 바닥...